전체 글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티첼리, 라파엘로, 카라바조 등 영국 내셔널갤러리 진품 왔다 이번 전시는 르네상스 시대 회화부터 인상주의 회화까지, 15~20세기 유럽 회화의 흐름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. 특히 르네상스, 종교개혁, 그랜드 투어, 프랑스 대혁명, 산업혁명 등 15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유럽의 변화하는 시대상에 대한 설명이 관람객의 .깊이 있는 명화 감상을 돕는다. 크리스틴 라이딩 영국 내셔널갤러리 학예연구실장은 "전시된 작품 52점은 그 수준에 있어 매우 뛰어나다"며 "현존하는 최고 명작들이 포함된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들이 르네상스 시대를 거닐고, 바로크 시대의 화려함에 빠져들며, 17-18세기를 거쳐 반 고흐와 인상주의에 이르게 된다"고 설명했다. "반 고흐의 '풀이 우거진 들판의 나비'와 클로드 모네의 '붓꽃'이 전시를 마무리하며 시각적 강렬함을 선사한다"고 말했다. .. 이전 1 다음